교회 소개

용두동교회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거리에 올려진 십자가 불빛을 세다보면 교회가 참 많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하지만 정작 ‘갈만한 교회, 가고싶은 교회’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합니다.
이유는 교회가 본질을 놓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본질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세상을 복되게 세워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께서 주인이 되어 그분의 통치, 영향력, 성품이
내 삶을 넘어 온 세상에 가득 흘러 넘치는 구원의 상태를 말합니다.

용두동교회는 이 본질을 기억하며 개인, 가정, 지역사회를 넘어
“온 세상에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교회”가 되길 꿈꾸는 공동체입니다.

1907년 작은 소녀의 기도로부터 시작되어
용두동 지역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했던 용두동교회가
새로운 꿈을 꾸며 나아가는 이 일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YMC 용두동교회
    담임목사
핵심가치

과거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용두동교회
오늘을 넘어 미래를 준비하는 용두동교회

“용두동교회의 첫 시작”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대부흥운동이 일어나던 1907년, 당시 8살이었던 조영례라는 소녀가 동대문 부인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복음을 영접하고 집으로 돌아와 부모에게 이를 전하며 기도모임을 시작하였는데, 이 자생적인 기도모임이 용두동교회의 첫 시작이 되었습니다.

“용두동교회의 발자취”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예루살렘 프로젝트 :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

용두동교회는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입니다. 용두동교회는 일제강점기 때부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선교활동과 이재민을 위한 구제사역을 펼쳐왔으며 지역사회 지도자들과 함께 노동야학교를 설립/운영하며 지역사회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특히 1911년부터 지역사회 섬김사역의 일환으로 매일학교을 시작하며 어린이 교육사역을 통해 지역 내 많은 아이들이 교육혜택을 받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일제강점기 나라와 민족을 섬기고 헌신하는 많은 인재가 세워졌습니다. 지금도 용두동교회는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교육사역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저출산시대에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매해 연말이면 이웃사랑 헌금을 모아 장애인, 치매노인, 독거노인,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다양한 장학헌금을 조성해 지역사회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을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유대 프로젝트 : 나라와 민족을 섬기는 교회

용두동교회는 나라와 민족을 섬기는 교회입니다. 용두동교회의 초창기 목회자였던 이필주 목사, 박희도 전도사 같은 분들이 삼일운동 민족대표 33인로 활동하였고, 민족운동을 펼쳤던 엡윗청년회의 활동을 후원하는 등 서울 동북부지역의 민족운동과 선교거점으로의 역할을 감당하였습니다. 지금도 금요 겟세마네 기도회, 여선교회 기도회 등 다양한 기도의 자리에서 정기적으로 나라와 민족, 북한, 세계선교를 위한 기도 사역에 동참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관과 미자립교회 후원을 통해 나라와 민족을 섬기는 사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땅끝 프로젝트 : 열방을 섬기는 교회

용두동교회는 열방을 섬기는 교회입니다. 용두동교회는 1988년도부터, 인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마다가스카르, 이스라엘, 스페인, 니제르, 필리핀, 아르헨티나, 미얀마, 네팔 등 여러 대륙과 지역에서 사도행전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극빈층 선교후원, 신학교 사역, 의료사역, 이미용사역, 건축 및 리모델링 사역 등) 이에 용두동교회 출신의 선교사님들이 네팔, 니제르, 스페인, 일본, 마다카스카르, 이스라엘 등으로 흩어져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특별히 인도네시아와 미얀마에 백여개의 교회를 설립하고 의료선교, 신학교 교육 등의 다양한 선교사역을 통해 열방을 섬기는 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